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가수 비와의 스캔들을 조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윤진은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슈퍼 와이프 특집에서 "월드스타 비 통역가로 그에게 영어 과외를 해줬다"며 "할리우드 영화 촬영 당시 비와 함께 월드투어 현장을 다니며 영어를 가르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윤진은 "비가 팬들이 많으니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커튼을 친 차 안에서 수업했다. 위장하기 위해 메이크업 박스도 들고 다니고 의상팀 막내 명찰을 받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이윤진은 "그래도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윤진은 "저희 집 살림의 3분의 2가 남편 것"이라며 "남편의 취미를 위해 오피스텔을 얻어줬다. 오피스텔 관리를 하러 꾸준히 가 줘야 한다. 곰팡이가 피면 안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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