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3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목표주가를 4만 1,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으로 마케팅 비용과 저당권 관련 세금 800억원 등이 발생하면서 하나금융의 단기 실적에 부담이 갈 수 있다"며 "그러나 연간 이익이 전년보다 1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평균보다 29.8% 하락한 현재 주가는 다소 과도한 조정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당초 두 은행의 더딘 통합에 따른 우려가 존재했지만 점진적 통합으로 인해 이러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며 "통합 비용 감소로도 내년 이익은 올해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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