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세일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2일 정부는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1일부터 14일까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는 백화점(71개 점포), 대형마트(398개), 편의점(2만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약 2만6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정부는 업체별로 최대 50∼70% 할인율을 적용, 소비자 참여를 위한 이벤트가 강화되는 등 기존 세일행사와 차별점을 뒀다면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온라인 쇼핑업체들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특가상품 기획전을 열고 최대 20% 할인쿠폰을 배포한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 프라이데이란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가리키는 말로, 이날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세일기간에 미국 연간 소비의 20%가 발생한다.
채선아기자 clsrn8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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