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송강호가 출연한 영화 <사도>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과거 송강호의 대표작 <살인의 추억>이 다시금 화제다.지난 200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은 미국 영화 웹진 `테이스트 오브 시네마(Taste of Cinema)`가 선정한 `연쇄 살인마 영화 TOP 10`에서 6위에 오른 바 있다.`살인의 추억`은 1980년대 경기도 화성에서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범인을 쫓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개봉 당시 국내 흥행 1위를 차지했다. 대종상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이 영화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꼽은 최고의 영화 20편에 꼽히기도 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송강호", "송강호 나온 건 다 좋음", "오늘 살인의 추억 다시 봐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민겸기자 press@maxim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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