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는 유한양행과 11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36.4%다.

회사 측은 "종양치료제 후보물질 등 3개 신약 후보물질이 대상"이라며 "계약 상대에 대한 국내외 독점, 배타적인 실시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