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최윤영♥곽시양, 애정전선 `와르르`… "나이 속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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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최윤영-곽시양 )사진 = KBS)
`다 잘될 거야` 최윤영-곽시양의 알콩달콩 애정전선이 무너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 지앤지프로덕션)에선 가은(최윤영 분)이 기찬(곽시양 분)의 따귀를 때리며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가은은 기찬이 희정(엄현경 분)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곤 큰 충격에 휩싸였다. 기찬은 레스토랑에서 자신을 외면하고 냉랭하게 대하는 가은에게 "미안해. 어쩌다 보니 거짓말쟁이가 됐어"라며 고백을 했다.
계속해서 기찬이 "나 스물 셋이야. 나이 속였어. 너 오미자 아니고 금가은인 것도 얼마 전에 알았어"라고 말한데 이어 "또 있어. 우리 누나"라고 하자 가은은 듣기 싫다며 말을 끊었다.
하지만 기찬은 더 이상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사실대로 털어놓으려고 했다. 이에 가은은 기찬의 뺨을 치며 "니 입에서 그 이름 나오면, 우린 끝이야!"라고 말하곤 돌아서버렸다.
한편, 갈등의 골을 좁히지 못한 가은과 기찬은 영태(최재환 분)의 도움으로 화해의 기회를 맞았지만, 가은은 "앞으로 동료로 지내자"라며 일축했다.
`다 잘될 거야`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가족들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으며, 평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김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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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기찬이 "나 스물 셋이야. 나이 속였어. 너 오미자 아니고 금가은인 것도 얼마 전에 알았어"라고 말한데 이어 "또 있어. 우리 누나"라고 하자 가은은 듣기 싫다며 말을 끊었다.
하지만 기찬은 더 이상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사실대로 털어놓으려고 했다. 이에 가은은 기찬의 뺨을 치며 "니 입에서 그 이름 나오면, 우린 끝이야!"라고 말하곤 돌아서버렸다.
한편, 갈등의 골을 좁히지 못한 가은과 기찬은 영태(최재환 분)의 도움으로 화해의 기회를 맞았지만, 가은은 "앞으로 동료로 지내자"라며 일축했다.
`다 잘될 거야`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가족들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으며, 평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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