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가 고액 부동산 특강을 개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용석은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부동산 투자 유료 특강` 계획을 밝히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포스팅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 조심스럽다. 대한민국 국민 자산의 80%가 부동산인것을 감안 부동산 상식은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강료는 28만원이라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공개했다. 강용석은 "부동산 투자 노하우라는 것이 짧은 시간 안에 채득되는 것이 아니며 오랜세월 현장에서 발품을 팔고 소식을 듣고 공부해야만 얻어지는 것"며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유료강의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용석은 "증권업계는 고학력자가 일찍이 들어와 분석과 딜러 등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반면에 부동산 업계는 고학력자가 없어 쉽게 정보를 풀어주는 사람을 찾아 보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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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MBN `뉴스8` 김주하의 진실 코너에 출연한 강용석은 "과거 적극적으로 변론을 하셨는데 블로거가 홍콩 사진은 강용석이 맞다고 밝혔을 때 왜 아무 말 안 하셨느냐"는 질문에 "사진이 맞으니까요"라고 답했다.



김주하가 "사진은 맞는데 스캔들은 아니다?"라고 재차 물었고 강용석은 "그 분과 전 각각 홍콩에 갈 일이 있어 갔고, 오후에 수영장과 저녁 식사를 같이 한 것일 뿐인데 이게 마치 무슨 밀월여행을 떠난 것처럼 됐다"며 "디스패치가 터트리고 나니 해명이고 뭐고 할 새가 없이 졸지에 불륜남이 됐다. 내일(23일) 디스패치를 상대로 고소할 생각"이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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