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춘, 호송버스 안에서 창밖 女 행인만 보면…'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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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춘
한 대학의 주점에서 '오원춘 세트'라는 메뉴를 판매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오원춘의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7월 한 매체에 따르면 수원 20대 여성 살인범 오원춘(42) 씨가 호송버스 안에서 한 40대 마약사범과 몸싸움을 벌였다.
호송버스가 출발한 후 오원춘을 지켜보던 이 씨는 "너 오원춘 맞느냐? 다리 흔들지 말고 반성하고 있어"라고 말하며 발로 그를 툭 찼다. 그러자 발끈 한 오원춘이 이 씨에게 달려들면서 순식간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씨는 이후 진상조사에서 "나도 죄인이지만 (오원춘이) 여성 행인을 보면 피식 웃고, 왼쪽 다리를 건들건들 흔드는 모습에 화가 나 그랬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 대학의 주점에서 '오원춘 세트'라는 메뉴를 판매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과거 오원춘의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7월 한 매체에 따르면 수원 20대 여성 살인범 오원춘(42) 씨가 호송버스 안에서 한 40대 마약사범과 몸싸움을 벌였다.
호송버스가 출발한 후 오원춘을 지켜보던 이 씨는 "너 오원춘 맞느냐? 다리 흔들지 말고 반성하고 있어"라고 말하며 발로 그를 툭 찼다. 그러자 발끈 한 오원춘이 이 씨에게 달려들면서 순식간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 씨는 이후 진상조사에서 "나도 죄인이지만 (오원춘이) 여성 행인을 보면 피식 웃고, 왼쪽 다리를 건들건들 흔드는 모습에 화가 나 그랬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