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수, ‘용팔이’ OST 참여 `나 하나만 기억해` (사진=심엔터테인먼트)



신예 박혜수가 ‘용팔이’ OST에 참여한다.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오빠 태현(주원)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며 아쉬움을 남긴 박혜수는 24일 발매를 앞둔 OST-Part6 ‘나 하나만 기억해’를 통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나 하나만 기억해’는 느린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박혜수의 청아하고 맑은 음색과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며 호소력 짙은 감성을 폭발시켜 듣는 이들의 감정 몰입을 최고조로 끌어올려주는 노래다.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 노래 실력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박혜수는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OST ‘Love Song’을 육성재와 함께 듀엣으로 소화해 냈다. ‘용팔이’ OST는 올 들어 두 번째 OST 도전이다.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혜수가 연습 기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녹음이 시작되자 음정, 박자, 감정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녹음할 당시 무척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박혜수는 최근 드라마 ‘용팔이’와 ‘사임당, the Herstory’ 촬영으로 인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OST에 참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혜수가 참여한 `용팔이` OST `나 하나만 기억해`는 24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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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류동우기자 ry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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