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택시 추격 (사진=MBC 뉴스 방송화면캡쳐)



뺑소니 택시추격, "세울거에요"…얼마나 다쳤나?





오늘(22일) 새벽 한 택시 기사가 뺑소니 차량을 잡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신촌에서 한 승용차가 도로를 질주하다가 한 보행자를 치고 뺑소니를 했다.





뒤 따라 가던 택시기사와 고객은 이를 목격했고 차량을 추격했다.





주위에 있던 시민들도 뺑소니 차량을 멈추기 위해 가지고 있던 물건을 던져 약 40초 만에 붙잡았다.





뺑소니 차량을 잡은 택시기사는 "계속 안 차선까지 몰아 붙여 오다 보니 앞에 청소차가 있었다"며 "청소차 뒤까지 바짝 몰아 붙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뺑소니 차량은 결국 속도를 줄이고 멈췄다. 이후 운전자를 끌어내리자 "세울거에요"라고 말하며 뒤늦게 수습했다.





운전자는 혈중알콩농도 0.12% 면허 취소에 해당한 만취 상태였으며 음주에 뺑소니 혐의가 추가된 채 입건됐다.





뺑소니 사고를 당한 30살 이 모 씨는 전치 3주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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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기자 4294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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