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쌍방울-광림, 나흘째 급등…中 합작 투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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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이 중국 기업과의 제주 합작 사업 추진 소식에 연일 급등세다. 주가는 나흘새 두 배 이상 뛰었다.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515원(23.09%) 오른 2745원에 거래됐다.
나흘째 폭등세다. 지난 15일 1110원이었던 쌍방울의 주가는 주가는 이날 장중 2790원까지 솟구쳤다.
쌍방울의 최대주주인 광림도 300원(10.17%) 오른 3100원에 거래 중이다. 광림은 쌍방울 지분 21.00%를 보유하고 있다.
쌍방울과 광림의 주가 급등은 중국 금성그룹과 합작해 제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7일 쌍방울은 대규모 합작 투자 결정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쌍방울은 전 거래일보다 515원(23.09%) 오른 2745원에 거래됐다.
나흘째 폭등세다. 지난 15일 1110원이었던 쌍방울의 주가는 주가는 이날 장중 2790원까지 솟구쳤다.
쌍방울의 최대주주인 광림도 300원(10.17%) 오른 3100원에 거래 중이다. 광림은 쌍방울 지분 21.00%를 보유하고 있다.
쌍방울과 광림의 주가 급등은 중국 금성그룹과 합작해 제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7일 쌍방울은 대규모 합작 투자 결정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