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채용이 18일 오후 6시를 끝으로 마감된다.

지원요건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효성그룹은 이번 하반기 공채를 통해 총 30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채 모집분야는 (주)효성(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건설 무역 효성기술원 전략본부 재무본부), 정보통신(노틸러스효성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케피탈), 무역(효성트렌스월드) 등이 있다.

효성 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이며 이를 통해 최종합격자가 가려진다.

효성은 공채 진행에 앞서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 등 전국 15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효성은 이번 공채부터 입사지원서의 증명사진 첨부란과 가족사항 기재란을 삭제하고 외국어 성적, 학점, 지원 연령에 제한이 없는 `탈(脫)스펙` 채용을 진행한다.

스펙보다 효성에 맞는 인성과 업무역량을 갖췄는지를 보겠다는 의지다.

면접 전형도 기존 시사문제를 중심으로 했던 집단토론 주제를 구체적인 업무 상황으로 바꿨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해 업종에 대한 관심과 지식, 직무적합성을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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