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고준희 몸매 빌려 갈수 있으면..가산점 빵빵"

입력2015.09.17 00:15 수정2015.09.17 00:15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고준희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고준희 몸매 빌려 갈수 있으면..가산점 빵빵"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고준희 외모를 부러워했다.

16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민하리(고준희 분)를 부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면접에서 떨어지자 민하리에게 “면접 날에라도 네 얼굴이랑 몸매 좀 빌려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가산점 빵빵하게 받을 텐데”라고 말했고 민하리는 “빌려줄 수 있었으면 100번도 더 빌려줬지”라고 답했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고준희

이어 김혜진은 “근데 너 남자 언제 바꿨어? 그 많은 놈들한테 매번 두근거리기는 하냐”라고 물었고 민하리는 “왜 매번 두근거려야 돼? 괜찮다 싶으면 일단 만나는 거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그녀는 예뻤다’에서 지성준(박서준 분)은 김혜진에게 만나자고 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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