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미래다] 아시아나항공, 여객·화물·공항별로 직무교육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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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재 교육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위해 여객, 화물, 공항 등 직종별로 특화된 직무교육을 통해 서비스 전문 인재를 키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최고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쏟는 분야는 글로벌 핵심 인재 육성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수의 경영전문대학원(MBA) 프로그램에 자체 선발한 핵심 인재를 보내 위탁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 아시아나항공의 전략지역에 파견하는 지역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통찰력과 현지 감각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객실 승무원 가운데 우수 직원을 뽑아 프랑스, 영국 등 선진 교육시설에서 교육을 수료하게 함으로써 와인 전문가, 요리 전문가, 서비스 리더 등을 양성하는 ‘서비스 MBA 과정’이 대표적이다. ‘아시아나 글로벌 탤런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주재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사전에 선발해 별도로 깊이 있는 외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2013년에는 서울 공항동 본사에 있는 교육훈련동을 확장해 최첨단 교육 시스템과 설비를 갖춘 교육시설을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재 양성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2007년과 2010년 각각 노동부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최우수 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제4회 평생학습대상 기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한층 강화된 안전 및 서비스 교육과 글로벌 인재 육성, 조직 문화 활성화 교육, 가족친화적인 경영요소 확충 등을 통해 ‘기업의 중심은 사람’이라는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인재경영’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아시아나항공의 인재 교육은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위해 여객, 화물, 공항 등 직종별로 특화된 직무교육을 통해 서비스 전문 인재를 키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최고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힘을 쏟는 분야는 글로벌 핵심 인재 육성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수의 경영전문대학원(MBA) 프로그램에 자체 선발한 핵심 인재를 보내 위탁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 아시아나항공의 전략지역에 파견하는 지역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통찰력과 현지 감각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객실 승무원 가운데 우수 직원을 뽑아 프랑스, 영국 등 선진 교육시설에서 교육을 수료하게 함으로써 와인 전문가, 요리 전문가, 서비스 리더 등을 양성하는 ‘서비스 MBA 과정’이 대표적이다. ‘아시아나 글로벌 탤런트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주재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인재를 사전에 선발해 별도로 깊이 있는 외국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2013년에는 서울 공항동 본사에 있는 교육훈련동을 확장해 최첨단 교육 시스템과 설비를 갖춘 교육시설을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재 양성 노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2007년과 2010년 각각 노동부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인적자원개발 최우수 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제4회 평생학습대상 기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한층 강화된 안전 및 서비스 교육과 글로벌 인재 육성, 조직 문화 활성화 교육, 가족친화적인 경영요소 확충 등을 통해 ‘기업의 중심은 사람’이라는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인재경영’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