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하연수, `깜찍 외모+근엄 말투` 반전 매력...어떻길래?



마리텔에 출연한 하연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반전 매력에도 관심이 모인다.



하연수는 통통 튀는 귀여운 외모와 발랄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는 하연수의 SNS 상에서의 `반전` 말투가 눈길을 끈다.



과거 하연수는 자신의 SNS에 여러장의 풍경 사진과 함께 "한국의 봄은 어떤가요. 여기 신트라는 마을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서 그만큼 엄청난 경치를 자랑함과 동시에 산 속의 마을이라 일교차가 큰 관계로 추위에 약한 제게는 꼭 겨울 외투가 필요한 날씨입니다. 그저깨 성터를 오르면서는 이 곳의 경관에 압도당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벅차오르면서도 슬퍼서 조금 울었습니다. 혼자 여기까지 왔다는게... 혼자서 이걸 보고있으니 슬프기도 했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람은 대자연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고,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순리를 더 절박하게 느꼈어요. 그리고 오늘은, 유럽의 최서단인 Cabo da Roca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에 세워진 기념비엔 `이 곳에서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 이런 문장이 새겨져 있어요. 정말 바다가 끝없이 광활하게 펼쳐져요. 혼자서 되뇌이기엔 아쉬워서 오랜만에 긴 글 적어봅니다"라고 차분한 글을 덧붙였다.



상큼한 외모와는 전혀 다른 차분하고 근엄하기까지한 하연수의 반전 말투가 그의 매력을 더한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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