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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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강동진 와우넷 파트너



금주 FOMC회의 결과와 미국의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이벤트가 있다. 미국의 파생시장 규모는 국내보다 훨씬 방대하기 때문에 변동성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미국 금리인상에 대해 투자자의 압력과 세계금융시장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의 압력, 증권시장 반대편에 있는 분석기관의 압력이 강한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FOMC회의에서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



매월 첫째 주와 마지막주의 경제지표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시기이고, 10월 첫 주는 기업실적이 반영되는 어닝시즌으로 현재 시장은 중간시점에 도달해 있다. 일반적으로 현재 시점은 재료공백기에 해당되지만 정책이슈가 내재되어 있어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기이다.



금주 이러한 이슈가 해소되면 급락한 종목은 상승할 것이고, 불확실성은 완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 주 세계증시는 기술적 반등이었다. 국내시장도 동시만기일 당일 지수가 50% 대폭상승했고 이후 20% 급락하며 갭이 발생됐다. 금주 국내시장은 미국의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고, FOMC회의 전까지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어 지수관련 대형주의 포지션을 찾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는 연동되는 측면을 피할것이고 틈새시에서 전략을 펼칠것으로 판단된다.



신흥시장의 환율동향이 관건이다. 지난 주 신흥국 일부국가의 국채와 환율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브라질 환율은 최저치를 경신했고, 터키와 남아공의 환율도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려하기 때문에 국내시장에서 외국인매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국내 원/달러 환율이 비교적 안정되고 있는 것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자기역할을 수행 중인것으로 판단된다.



시장의 위험을 방어하는 방법은 달러 인상시 달러레버리지 매수 혹은 미국 국채 및 금 등의 안전자산을 매수하는 등 다양한 전략이 있다.



지수보다 환율과 관련된 자동차부품, 메리트가 있는 성장형 IT부품주를 제안한다. 또한 연말 배당시즌을 앞두고 우선주와 저PER 유형, 시장의 변동성에 크게 좌우되지 않으면서 내재가치가 있는 종목에 관심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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