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쓰러진 크레인…사우디서 107명 '참사' 입력2015.09.13 18:44 수정2015.09.14 03:14 지면A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지 메카 그랜드모스크에서 지난 11일 대형 크레인이 강풍에 쓰러져 107명이 숨지고 230여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났다. 이날은 금요예배(주마)가 열린 날인 데다 오는 21일 시작하는 정기 성지순례(하지)를 앞두고 세계 각지에서 무슬림이 몰려들어 인명피해가 컸다. 한국인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메카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AI 이어 우주·양자컴…나스닥 20,000 뚫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1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20,000을 돌파했다. 작년 한 해 동안 43% 급등한 나스닥지수는 올해 들어서도 이날까지 33.46% 올랐다.나스닥지수를 이끈 것은 테... 2 "中 위안화 약세 카드 꺼낸다" 보도 직후…옐런 "환율조작에 강력 대응" 경고 날려 미국 정부가 교역국들을 상대로 환율 조작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관세 폭탄’ 정책을 펴면 중국 등 국가가 자국 통화 약세를 유도... 3 [포토] 농장 상속세에 뿔난 英 농민…런던서 트랙터 시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11일(현지시간) 농부들이 ‘농장 상속세’에 대해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켄트주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농부의 딸인 18세 밀리 굿윈이 주차된 트랙터 위에 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