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황정음, 슈가→로코 여왕이 되기까지… (사진=황정음SNS/ 그라치아)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류드라마 부문 여자배우상을 수상한 황정음이 걸어온 길이 화제다.





황정음은 지난 2002년 걸그룹 슈가를 통해 데뷔했다. 당시 황정음은 톡톡튀는 음색으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황정음은 2004년 슈가를 탈퇴를 하게된다. 탈퇴 이후, 2005년 `루루공주`를 시작으로 드라마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고 사업을 시작하는등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하지만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2009년 김용준과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2009~10)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자이언트`,`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타임`, 돈의 화신`, `비밀`, `끝없는 사랑`, `킬미힐미`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황정음은 2015년 `킬미힐미`에서 로코 여왕임을 입증했다. 끝없이 자기 길을 달려온 황정음이 10일 열린 `2015 서울드라마 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황정음은 "좋은 작품을 한 것 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오리진 역을 내게 맡겨주신 김진만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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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윤기자 jsyoonbe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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