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환 “아내에게 프러포즈, 로또로 했다”
[연예팀] ‘백년손님’ 김환이 5년차 로또 진행자 다운 로또 프러포즈를 공개한다.

9월10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94회에서는 아나운서 김환이 5년 차 로또 추첨 진행자다운 이색 프러포즈 멘트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출연진들이 각자 배우자에게 했거나 받았던 프러포즈 이야기를 나눴던 상태. 이에 김환은 “로또 방송을 매주하고 있기 때문에 매주 로또를 사지만 한 번도 걸린 적이 없다”고 뜬금없이 로또 이야기로 운을 떼 패널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김환은 로또에 당첨되지 않은 것을 적극 활용해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한 사실을 밝혀 현장을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김환은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결혼 전 아내에게 했던 “내 로또가 안 맞은 이유는 다 너 때문이야. 네가 나의 로또이기 때문이지”라는 달달한 멘트를 재연하는 모습으로 출연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폭소케 했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 294회는 오늘(10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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