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머스한의원 부산서면점 이장석 수석원장(왼쪽), 부산덕천점 최진우 수석원장(오른쪽)



가을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탈모증상을 가진 이들의 고민이 점점 더해지고 있다. 바람이라도 부는 날이면 거세게 불어오는 바람에 휑한 앞머리탈모가 들킬까 늘 마음이 불안하다. 게다가 가을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두피의 손상이 심해져 각질이 많이 발생하고 모발에 힘이 없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여성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직장인 이모씨(부산, 32세)는 "탈모치료도 중요하지만 대체 탈모원인이 뭔지가 더 궁금하다. 원인을 알아야 예방도 하고 치료도 할 것 아닌가. 여성탈모치료 잘하는 곳을 찾아 부산탈모전문병원이며 부산탈모피부과 등을 찾아가보았지만 정확한 탈모원인을 짚어주는 곳은 없었다"며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탈모원인, 제대로 알아보자

유전적 기질이 없는 사람에게서도 나타나는가 하면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탈모, 대체 원인은 무엇일까?



탈모한의원 발머스한의원 부산서면점 이장석 수석원장은 "탈모원인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체열불균형이다. 피로감과 스트레스, 부적절한 식습관 등이 몸의 조화를 깨뜨려 두피 열을 발생시키고 원형탈모, M자탈모, 정수리탈모, 스트레스탈모, 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한 탈모 등 다양한 탈모증상을 유발한다. 이러한 현상을 두피열탈모(열성탈모)라고 정의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열성탈모이론과 체열이상론을 정의한 바 있는 발머스학술위원회의 논문에 따르면 남성탈모 환자의 99.6%, 여성탈모 환자의 95.5%가 두피에서 열감을 느낀다고 답한 바 있으며 실시한 체열검사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두피열(熱)은 탈모치료에서 매우 중요한 키워드이다.



이 원장은 "두피의 열을 내리면 탈모량이 줄어들고 발모가 시작되는 것은 물론, 만성피로와 신경과민 등의 동반증상들도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열감을 많이 느끼는 정수리탈모나 원형탈모 환자들, 스트레스탈모 환자들은 반드시 즉각적으로 두피 열을 내릴 수 있는 치료를 함께하는 것이 좋다. 이후에 장부와 면역계를 돌보아 전체적인 체열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탈모치료한의원 발머스 부산덕천점 최진우 수석원장은 "탈모치료에서 두피열을 잡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치료시기이다. 탈모치료에도 `골든타임`이 있어 초기에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으며 탈모치료비용도 내려간다. 탈모증상이 보인다면, 초기에 탈모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실제 열성탈모의 관점에서 두피열을 바로잡는 두피열 탈모치료를 통해 대다수의 환자에게서 양호한 치료효과에 대한 책과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전국 22개 지점을 운영하는 발머스한의원은 매주 수요일 열리는 학술위원회를 통해 임상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연구해 모든 지점에서 동일한 표준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탈모치료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윤지연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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