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프러포즈 질문에 "다시 돌아가고 싶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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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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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박진희는 MC들의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 “결혼 날짜가 다 되도록 프러포즈를 안 해서 감정이 상해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진희는 “남편과 다툰날 집에서 자고 있었는데 누가 막 깨웠다. 일어나보니 신랑이었다”며 “갑자기 신랑이 ‘나는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무슨 소리냐고 물었더니 ‘나랑 같이 살자’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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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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