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7일 난민 수용 계획 발표, EU 회원국 수용 규모 16만 명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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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이 7일 난민 수용 계획을 잇따라 발표했다.
EU 집행위원회가 EU 회원국의 난민 수용 규모를 4만 명에서 12만 명 증가한 16만 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중 독일이 3만1000명, 프랑스가 2만4000명을 추가로 받아들이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독일은 이미 받아들이기로 약속한 난민 1만 여명과 합쳐 총 4만 여명을 받아들이고 프랑스는 3만 명 이상을 수용하게 된다. 스페인에는 약 1만5000명이 할당됐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프랑스가 향후 2년에 걸쳐 2만4000명의 난민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U 집행위원회가 EU 회원국의 난민 수용 규모를 4만 명에서 12만 명 증가한 16만 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중 독일이 3만1000명, 프랑스가 2만4000명을 추가로 받아들이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독일은 이미 받아들이기로 약속한 난민 1만 여명과 합쳐 총 4만 여명을 받아들이고 프랑스는 3만 명 이상을 수용하게 된다. 스페인에는 약 1만5000명이 할당됐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프랑스가 향후 2년에 걸쳐 2만4000명의 난민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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