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박진희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배우 박진희가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대기업에 고소할 뻔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진희는 과거 SBS '고쇼'의 '욱해도 좋아' 편에서 '욱'하면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진희는 과거 한 대기업 통신사의 일방적인 처사에 부당함을 느끼고 신고전화를 했다. 그러나 직원은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며 자신을 무시했고 박진희는 '욱'한 것. 이에 그는 몇 달에 걸친 치밀한 계획과 집요함으로 상대에게 항의해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냈다.

이날 녹화에서 박진희는 신고를 할 때는 무조건 화만 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며 부당함에 대항하는 자신만의 재치있는 노하우를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5세 연하 변호사 남편과의 결혼부터 돈독한 고부 관계 풀스토리를 털어놔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