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가 10주간 릴레이 힙합페스티벌 '힙합스탁'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

지코는 후레쉬보이즈, 매드타운 무스, 블랙트리와 함께 10일 청담동 클럽 앤써에 등장한다.

언더그라운드 출신으로 유명한 지코는 아이돌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일반 음악팬들에게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신선한 충격을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힙합스탁' 콘서트 제작사 측은 지코의 무대에 대해 "'힙합스탁' 첫 무대였던 에픽하이와는 또다른 강렬한 매력으로 힙합의 정체성을 제시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