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초음파를 적용한 디스플레이 장비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제조를 위한 공정에서 초음파를 적용해 기판을 코팅하는 장비인 `초음파 플로팅 코터`를 개발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초음파 플로팅 코터`는 단순한 장비 구조로 유지·보수가 편하고 안전하며 약 37%의 비용과 77%의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초음파 플로팅 코터` 개발을 위해 지난 2013년 신기술장비공모제도에서 협력사 케이씨텍의 개발 제안을 접수한 뒤 양사가 공동으로 약 1년 6개월의 연구개발과 6개월의 성능 평가 등을 거쳤습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통큰 베팅` MBK, 홈플러스 되파나?…투자금 회수 방법은
ㆍ근로자 `평균월급 264만원‥상위 1% `1835만원`의 14% 불과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카드뉴스] `지금 하고있는 SNS`‥당신이 죽은 뒤에는?
ㆍ블랙넛, 과거 성매매 알선 관심?‥`pimp` 의미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