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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과거 방송서 배고픔 호소 "매니저 형이 바빠서 식량 안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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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태양 /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태양 / 사진=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태양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화제인 가운데, 이들의 과거 일화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지드래곤은 “예전엔 매트리스 두세 개에 멤버들과 함께 자곤 했었다”라며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태양은 “예전엔 매니저 형이 음식을 조달해줘야만 먹을 수 있었다. 몇 주 동안 매니저 형이 바빠서 식량을 조달해 주는 데 소홀했던 적이 있다”고 웃기면서도 슬픈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탑은 “통밀로 된 초코 과자를 좋아했는데 한 번에 다 먹으면 또 먹고 싶을까봐 하루에 먹을 개수를 정해놓고 하나씩 아껴먹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지드래곤은 “당시 매니저의 방 이불 속에서 각종 먹거리들을 발견했지만 매니저 형이 돌아왔을 때 우리가 먹은 걸 알 수 있으니까 먹지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드래곤 태양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태양 과거 짠해”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태양 많이 드시길”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태양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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