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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진, 유희관 열애설에 "양다리 NO, 서로 알아가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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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수진 유희관, 양수진, 유희관, 유희관과 열애 양수진



    양수진이 유희관과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양수진(24 파리게이츠)은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사가 처음 나왔을 때 당황하긴 했는데 그것보다도 `양다리`라는 기사들을 보고 신경이 많이 쓰였다. 하루 종일 끙끙 앓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과 프로골퍼 양수진이 지난 6월 첫 만남을 가지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산베어스 측은 "유희관에게 확인 결과 3개월 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라고 전했다. 양수진 측 관계자 역시 "이제 호감을 갖고 있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네티즌들과 매체들은 양수진이 프로 골퍼 김승혁(29)과 유희관을 만난 시기가 겹친다며 양다리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양수진은 "결별 시기는 올해 6월 달이었다. 그 전부터 조금씩 서로 많이 싸웠다.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고 있다가 그때 헤어진 것이다"라며 "유희관 선수와는 그때부터 사귄 게 아니고 밥 먹는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 한국여자오픈 대회가 끝나고 다음 날인 (22일) 월요일이었다. 지금도 유희관 선수랑 정식으로 사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다리라는 말이 너무 많이 신경 쓰였다. 기사 제목에 `양다리`라고 나오니까 제 입장에선 속상했다. 댓글도 다 봤다. 이렇게까지 이슈가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양수진은 지난 2009년 KLPGA에 입회해 통산 5승을 달성한 KLPGA 스타다. 지난 2010년엔 두 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상금 순위 2위까지 오르며 전성기를 구가하기도 했다.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유희관은 올시즌 25경기에 나와 17승 4패 3.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베어스의 좌완투수 17승은 지난 2004년 외국인 투수 개리 레스(17승 8패)가 기록한 좌완 최다승이다. 팀 최고의 좌완이라는 역사와 함께 16년 만의 한국인 20승까지 앞두고 있다.


    김혜림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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