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OLED가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는 화질과 어떤 형태로든 변화가 가능한 유연함이 우리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줄 것이란 설명입니다.

신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물결치는 모습이 마치 하나의 공예 작품을 보는 듯합니다.



OLED 3장을 이어 붙여 만든 111인치 ‘S자 형태의 타일링 디스플레이’입니다.



OLED의 유연한 특성 덕분에 접거나 돌돌 말 수 있어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입니다.



<인터뷰> 한상범 / LG디스플레이 사장

“리얼리티와 자유로운 형태가 바로 완벽한 디스플레이의 두 가지 조건입니다. 이러한 디스플레이, 그 이상의 디스플레이가 바로 OLED입니다”



앞과 뒤 모두 영상이 나오는 양면형 디스플레이지만 두께가 5mm에 불과합니다.



이 또한 얼핏 보기엔 자석 같아 보이지만 디스플레이입니다.



두께가 1mm도 안 돼 벽지처럼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미래의 제품이 현실이 된 것은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덕분입니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다보니 얇게 만들 수 있는데다 자연 그대로를 옮겨 놓은 듯한 화질을 자랑합니다.



<인터뷰> 한상범 / LG디스플레이 사장

“OLED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하고자 합니다. OLED가 ‘우리가 살고 싶은 미래를 여는 새로운 빛의 혁명이 될 것입니다”



<스탠딩> 신선미 기자 ssm@wowtv.co.kr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디스플레이를 현실로 만들겠다는 LG디스플레이.

OLED가 미래를 위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한국경제 TV 신선미입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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