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은지원 “중국 반을 사달라고 할 것이다” 폭소 (사진= `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은지원이 자신의 소원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에는 방송인 강호동과 가수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출연해 중국 산시성 시안을 배경으로 여행과 다양한 게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와 은지원은 우여곡절 끝에 숙소로 가는 버스에 탔다. 은지원은 “도착하자마자 이게 가벼운 미션인데 앞으로 드래곤볼 7개를 어떻게 찾느냐”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승기는 “드래곤볼 찾기가 그렇게 힘든 건가 보다. 불가능한 미션이라고 하지 않느냐”라고 맞장구쳤다.

그러자 은지원은 “내가 드래곤볼 7개를 찾으면 소원 어떻게 비는지 보라”며 “중국의 반을 사달라고 할 것이다”라고 굳은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오공과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신서유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PC와 모바일 TV캐스트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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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이재진기자 wj021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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