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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4% 급락에 투자자 `비명`…원인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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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이 4% 넘게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충격에 빠졌다.



    4일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7.80포인트, 4.1% 하락한 650.45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85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를 당해내지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6억원, 1,099억원 규모의 물량을 쏟아내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특히 기관의 매도 물량은 올 들어 여섯번째로 컸다.



    업종별로는 바이오 기업들이 포진한 신성장 지수가 10.79% 폭락했고, 제약도 5.88%나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일제히 급락했다.



    셀트리온과 다음카카오가 나란히 3% 넘게 밀렸고, 동서와 CJ E&M, 메디톡스, 로엔 등이 5~8%대 떨어졌으며 바이로메드는 20.56% 폭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29.49포인트, 1.54% 하락한 1,886.04로 장을 마쳤다.



    개인만 2,019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167억원, 26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이 6.3% 급락했다.



    의료정밀과 음식료, 비금속광물, 건설업 등도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와 삼성에스디에스, 포스코를 제외하고는 동반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과 SK가 3% 넘게 떨어졌고, 현대차 한국전력 SK하이닉스 제일모직 등도 내렸다.



    삼부토건은 회생절자 개시 결정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동부건설도 감자 이후 변경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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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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