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사흘째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2일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46포인트(0.20%) 떨어진 3160.1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38.95포인트(4.39%) 하락한 3027.68로 출발한 뒤 장중 서서히 낙폭을 줄여나갔다. 오후 장 한때는 0.8% 이상 반등, 3194.49까지 오르기도 했다.

상하이지수는 지난달 28일 4.82% 급등하며 3232.35를 기록한 뒤 내리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