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마켓 시선

출연 : 유동원 투자칼럼니스트





코스닥이 25%의 조정 후 안정세에 진입했다. 향후 1년간의 고점은 전 고점인 788은 탈환할 것이지만 아직 장기적 시각이기 때문에 현재의 하락변동성 장에 대응하고 지수가 안정세에 진입한 후 생각해봐도 늦지 않다. 중국투자와 코스닥투자에서 상승기대치가 낮지만 종목선별에 따라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코스닥 지수는 실적 상승률이 작년의 30%를 넘었고 올해와 내년도 20% 이상의 예상치가 나타나 실적만 유지된다면 상승추세의 가능성이 있고 이번 하락장이 투자하기에 좋은 기회라고 판단된다. 현재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의 괴리가 커지고있어 부의 배분이 발생해 원유수출국에서 수입국으로 이전되고 있다.



향후 영업이익률의 상승현상이 지속된다면 매출증가율이 상승세를 회복하고 영업이익증가율이 두 자릿수가 나올 수 있다. 코스닥은 이번 상승 장에서 전 고점인 750~780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단가요인만 해결된다면 매출은 증가할 것이다.



단가요인에 가장 큰 영향은 유가하락이지만 9~10월에 이러한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매출증가율이 상승세로 전환된다면 대형주의 상승이 가능하므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두 달간 순매도 현황이 7조 8천억 원이었다. 이러한 매도현상이 지속될지 국내에 대한 비관론이 지속될지는 의문점이다. 최근 외국인매도 이유는 첫째,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등 국내대기업의 지배구조 문제에 대한 우려 둘째, 중국경기가 둔화되면서 국내의 높은 중국의존도 우려, 셋째 중국위안화 절하에 따른 국내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 하락 우려, 마지막으로 북한과 지속되는 대립으로 인해 위험성지표가 높아지고 일시적인 정치적 위험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우려일 뿐 국내증시와 기업의 펀드멘탈은 유지되고 있다. 향후 글로벌경기침체 해소와 금리인상의 발생 그리고 우려가 사라진다면 다시 급회수 되면서 재투자될 가능성이 있다.



국내 밸류에이션은 금융위기가 닥친 어느 신흥국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다. 향후 자금이 재유입 된다면 국내시장의 외국인 순매수가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하락 이후 기술적 반등인지 추가하락과 동시에 대세하락장의 시작일지를 걱정하는 상황이다. 국내증시 측면에서는 매수의 기회라고 판단된다. 저렴한 밸류에이션과 이익추정치가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 증가하고, 경기선행지표도 긍정적이고 유동성 금리가 낮은 상태에서 백투증가율이 증가하는 등 패닉상태이지만 이성적인 시각으로 주식시장을 분석해야 한다.



물론 채권시장은 상당한 거품이 존재하지만 현재 투매현상에 욕심이 없고, 그만큼 부정적인 시각이 강하기 때문에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투자수익률 상승에 도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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