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선발 출전한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13호 홈런포와 2루타 등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홈런 하나를 포함한 4타수 2안타를 치고 1타점 2득점을 올렸다.



특히 피츠버그가 3-7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마지막 타석에서는 데이비드 고퍼스를 상대로



시즌 13호인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90(369타수 107안타)으로 올랐다.



강정호의 활약에도 피츠버그는 4-7로 져 2연패했다.



한편, 한국프로야구 LG 트윈스에서도 활약했던 피츠버그의 강속구 투수 레다메스 리즈는 6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동안 몸에맞는 공 하나만 내줬을 뿐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올해 피츠버그와 계약한 리즈는 지난 5월 방출대기 조치된 뒤 마이너리그에서 뛰다가 9월 들어



메이저리그 확대 엔트리가 적용되면서 빅리그 마운드에 다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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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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