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외법권`으로 11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시도하는 배우 임은경이 2000년대 초 한 CF를 통해 자신에게 붙은 `신비소녀`라는 별명에 대해 "좋지도 싫지도 않다"고 전했다.



임은경은 2일 방송된 아리랑TV `쇼비즈 코리아`에 출연해 "데뷔 초 `신비소녀`라는 별명이 붙은 뒤 지금까지 따라다닌다"며 "싫지도, 좋지도 않다. 그 CF를 통해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는 죽을 때까지 간직할 것 같지만,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광고에서 `TTL`의 마스코트로 데뷔한 임은경은 류승범 공효진 주연의 영화 `품행제로`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달 27일 개봉된 임창정 최다니엘 주연의 영화 `치외법권`에 홍일점으로 출연했다. (사진=`치외법권`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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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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