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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연 "남자들과 숙박업소 드나들며…" 충격 루머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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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연 루머 한승연 루머 한승연 루머 / 사진 = SBS '화신' 방송화면
    한승연 루머 한승연 루머 한승연 루머 / 사진 = SBS '화신' 방송화면
    한승연 루머

    카라 멤버 한승연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승연은 과거 방송된 SBS '화신'에 출연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역겨우면 안보면 되고, 싫으면 그냥 두세요. 본인에게 그 마음을 꼭 전해야 직성이 풀리나? 고맙네요. 알려줘서"라는 발언의 대상에 대해 언급했다.

    한승연은 "1년 넘게 한 사람이 자필로 쓴 욕 편지를 보내며 악질적으로 괴롭혀 온 안티 팬이 있다"며 "팬인 것처럼 예쁜 편지봉투에 편지를 써서 보냈다. 악의적으로 그런 걸 써서 꾸준히 보내더라. 그걸 어머니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팬레터를 읽고 있던 중에 그게 하나씩 걸리더라"고 회상했다.

    한승연은 "나는 연예인이니까 넘길 수 있는데 우리 가족은 그걸 본 후 방송을 보면 그것밖에 안 보이더라. 불안해하시더라"라며 "인터넷에 남자들이랑 숙박업소에 들어가서 예능을 잡았다는 루머도 있었다. 부모님께서 60살이 넘으셨는데 나를 보려고 인터넷을 하신다. 그런데 그게 다 나오더라. 그래서 그냥 화가 났다"며 눈물을 보였다.

    결국 트위터에 경고글을 올렸다는 한승연은 "방에 들어가서 앉아 있는데 정말 화가 나더라. 내가 당신에게 뭘 잘못했는지. 나는 내 일을 열심히 했고, 모자란 것을 알기 때문에 노력을 해서 여기까지 왔는데"라고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그는 "솔직히 올리고 나서 2분 있다가 후회했다"며 "나는 원래 굉장히 소심하다. 말해놓고 혼자 울기도 하고 계속 생각하기도 한다. 그런데 가끔 욱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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