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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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믈리에 올림픽 국가대표" 오형우 선발, 올해 국가대표부문 금상 김경환
이날의 경기대회는 총 4개 대회 8개 부문에 걸쳐 진행이 되었다. 제11회 한국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세계소믈리에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국가대표부문, 대학생부문의 3개 부문으로 진행이 되었고, 제6회 전통주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국가대표부문, 대학생부문 그리고 올해 처음 개최된 한국와인부문으로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제5회 워터 소믈리에 경기대회와 제2회 티 소믈리에 경기대회는 국가대표부문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올해는 내년 2016년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A.S.I. Contest of the Best Sommelier of the World)”에 출전할 한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세계 소믈리에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려 더욱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오형우 소믈리에가 선발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국가대표부문에는 김경환(Ninja Inc), 대학생부문 김용준(영동대학교), 전통주 국가대표부문 이경석(크리에이티브 창인), 전통주 대학생부문 이하영(인천문예전문학교), 한국와인부문 노태정(해와달 레스토랑), 워터소믈리에 국가대표부문 이지선(LAB XXIV), 티소믈리에 국가대표부문 강지원(경희대학교 대학원)이 각각 금상을 수상하였다.
대회를 주관한 고재윤 회장은 선수들의 기량이 세계대회에 출전하여도 될 만큼 성장하였고, 그동안 경기대회를 위하여 준비하고 노력해온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의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하였는데, 생방송 시청 조회수가 22,000명을 넘어섰다고 관계자는 전언하면서 상당한 반응이라고 하였다. 현장 분위기도 세계소믈리에올림픽 국가대표부문의 경기가 진행될 때 고조에 이르렀고 시상식 때는 최고조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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