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자사의 카본블랙 고객사이며, 세계 타이어 매출 1위 기업인 브릿지스톤사와 4.6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한 전력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Wuxi시 정부가 포함된 3자간의 계약으로 OCI는 태양광발전소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며, 브릿지스톤사는 Wuxi시 공장의 부지와 건물을 제공하고, Wuxi시 정부는 인허가와 행정을 지원합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OCI는 생산된 전기를 브릿지스톤사에 공급하는 등 25년 동안 약 223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우현 OCI 사장은 “세계 최대 태양광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중국에 적극 진출하여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올해 중국 내 태양광발전은 작년 10.6GW에서 67% 늘어난 총 17.8G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될 전망입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카드뉴스] `몰카`와의 전쟁
ㆍ힐링캠프 김상중, 진지한 목소리로 19禁 발언? `폭소`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사기 혐의 이주노, `200억` 벌던 시절은 어디가고… `씁쓸`
ㆍ`불륜스캔들` 강용석, `성추행혐의` 조원석과 무슨 일로?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