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위해 매입한 수도권 공공기관 청사 7개 중 경기 안양시의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사와 옛 국립종자원 청사를 처음으로 매각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옛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사(안양시 안양로 172)의 매각 예정가격은 266억원이다. 옛 국립종자원 청사(안양시 안양로 184)는 217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캠코는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입찰을 진행한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