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지중해 해안, 최대 규모 가스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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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최대 에너지기업인 에니(Eni)와 이집트 석유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집트 해역 쇼루크 구역에서 대규모 천연가스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1450m 깊이의 가스전은 "지중해의 가스전 발굴 역사상 최대 규모"로 전 세계적으로도 최대 규모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집트 석유부도 약 100㎢ 면적의 천연가스 추정 매장량이 최대 30조 입방피트에 달한다며 가스전 발견 사실을 확인했다. 이 매장량은 원유로 치면 55억 배럴에 맞먹는 양이라고 dpa통신은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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