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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홍콩·대만 증시 장중 반등…"위험회피 심리 조금씩 누그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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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닛케이지수가 장중 반등한 가운데 홍콩과 대만증시도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다.

    25일 오전 10시59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2.57포인트(-0.12%) 내린 1만8519.11에 거래중이다. 닛케이지수는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1만8623.55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닛케이 주가가 장중 상승 전환하며 1만8600선까지 고점을 높였다"며 "홍콩 항셍지수 등도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투자자들의 과도한 위험회피 심리가 조금씩 누그러지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중화권 증시는 상하이지수를 제외하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오전 11시 4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311.06(1.46%) 오른 2만1562.63에 거래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178.88(2.41%) 오른 7589.22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153.98(4.8%) 내린 3055.93에 거래되며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장중 3000선을 위협한 후 낙폭을 조금씩 되돌리는 모습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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