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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돋보기] 성동구, 신흥 아파트촌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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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노후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이었던 성동구가 최신 아파트가 밀집한 중산층 주거지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하반기 본격 분양을 앞두고 있는 성동구 지역을 유주안 기자가 다녀와봤습니다.

    <기자> 금호동 재개발정비사업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습니다.

    노후 주택이 즐비했던 지역들은 새 아파트가 들어설 자리로 바뀌고 있습니다.

    바로 옆 옥수동 역시 새 아파트가 빼곡히 들어섰습니다.

    성동구하면 예전에는 노후 다가구주택이 먼저 연상됐지만 이제는 상전벽해란 말이 절로 떠오릅니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5,000가구 규모의 분양물량이 쏟아집니다.

    대림산업이 이달과 다음달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1976가구중 114가구 일반분양)와 e편한세상 신금호(1330가구중 207가구 일반분양) 분양에 나서고,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금호(606가구중 73가구 일반분양)를, GS건설이 서울숲 파크자이(1034가구중 일반 294가구)를 9월 분양합니다.

    일반분양은 이 가운데 700가구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적은 편이어서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4월 67가구 일반분양에 나선 GS건설의 신금호파크자이의 경우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2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에 앞서 높은 경쟁률로 분양을 마감한 왕십리뉴타운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미 높게 쌓아올려진 왕십리뉴타운 3구역의 센트라스는 지난 3월 분양 당시 10.5대 1로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으며, 전매제한이 없는 덕에 분양권 거래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왕십리도 지난 2008년 왕십리 민자역사 개발 이후 점차 변모하고 있습니다.

    편리한 교통에 주변 경관이 깔끔해지면서 최근 분양된 아파트의 경우 30대가 주력 매수자층으로 떠올랐고, 특히 쉽게 접근 가능한 광화문과 강남 일대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동구가 새로운 모습을 갖춰가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리면서 거래도 늘고 가격도 오르는 모습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월평균 300건 정도 거래되던 이 지역 아파트 매매가 최근 부쩍 늘며 여름 휴가철 비수기 이전 거래건수가 500건을 넘기기도 했으며, 지난해 말 이후 7월말까지 3.3㎡당 매매가 상승률이 2.79%를 기록해 강북지역 평균 2.5%를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인터뷰>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

    "최근 금호동과 행당동, 옥수동 재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정비사업에 따라 주거지 여건이 개선되고 있고 사대문 안 도심으로 접근성 좋은 편이라 신혼부부 포함한 젊은층 주택수요가 꾸준하게 발현될 지역이다.

    특히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한강대교 건너 압구정 등 강남권 인근으로 접근성 높고 인근 서울숲의 후광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이 지역 재개발 추진에 따라 젊은 층 위주로 꾸준한 실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하철 3호선과 5호선, 6호선이 지나는데다 동호대교 등 강남으로 바로 연결되는 교통상 이점에 왕십리는 전통적으로 초역세권을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여기에 3.3㎡당 분양가가 2천만원 수준으로 강남 대비 훨씬 낮은 수준이어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선호지역으로 지역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국경제TV 유주안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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