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허경환이 유상무에게 돈 떼인 경험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허경환, 유상무, 유세윤, 장동민, 김원효, 정찬우, 김태균 등 인기 개그맨이 총출동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유상무와 채무관계로 얽혀있다"고 폭로해 주위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그는 "유상무의 경우 돈을 빌릴 때 좋게 접근한다. 그때는 `유세윤이 결혼하는데 친구로서 뭔가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허경환의 폭로에 유상무는 당황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는 멈추지 않고 "그러나 6개월이 지나도 돈을 안 갚더니 아예 개그콘서트를 떠났다"고 폭로했다.
이 얘기를 들은 장동민은 "이거 나쁜 놈이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동민은 유세윤에게 1억 4천여 만원을 빌린 채 안갚았다.
이에 주위에서 "(네가) 돈을 제일 많이 빌리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에 장동민은 "그렇다. 빌리고 싶어 빌렸다. 뭐가 잘못됐나?"고 되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해피투게더 유상무 모습에 "해피투게더 유상무, 최고인듯" "해피투게더 유상무, 다 받아내라" "해피투게더 유상무, 역시 옹달샘답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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