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피, 기관 매수 행진에 2030선 회복…코스닥 1% 강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2030선 위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2포인트(0.28%) 오른 2035.48을 나타내고 있다.

    밤 사이 미국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엇갈린 신호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금리 인상 시기를 두고 미국 중앙은행(Fed) 관계자들 간 시각이 엇갈렸지만,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이 연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되살아났다.

    코스피는 이날 2030선 위로 뛰어 올라 상승 출발했다. 이후 상승폭은 조금 줄어들었지만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는 2030대 중반에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이 사흘째 '사자' 기조를 유지하며 4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106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외국인은 15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비차익 모두 순매도로 전체 122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은 내리고 있는 반면 SK하이닉스 신한지주 기아차 등은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전기전자 섬유의복 등을 제외하고 일제히 오름세다.

    한국전력이 2분기 '깜짝 호실적' 소식에 1% 반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금호석유는 실적 우려 전망에 3% 넘게 빠지고 있다.

    코스닥시장도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12포인트(1.10%) 오른 749.38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나홀로 49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7억원, 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KT뮤직이 2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 4% 약세다.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소폭 하락 전환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55원(0.05%) 내린 117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성전자·하이닉스, 美반도체주 주가부진에 동반 하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9일 장 초반 동반 하락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에 밀려 약세로 마감한 영향을 일부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200원(2.31%) 내린 13만5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2만7000원(3.57%) 하락한 72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이들 주가가 최근 급등한 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에서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69%)를 비롯해 주요 반도체 기업 대다수가 밀린 채 마감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3% 내리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 2

      이엔셀, 희귀질환 치료후보 반복투여한 임상 결과 공개에 강세

      이엔셀이 강세다. 지난 8일 장마감 이후 희귀질환인 샤르코-마리-투스 치료 후보물질 EN001의 반복 투여 임상시험에서도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힌 영향이다.9일 오전 9시23분 현재 이엔셀은 전일 대비 1430원(8.74%)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엔셀은 샤르코 마리 투스 병 환자에게 EN001을 반복투여한 임상 1b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나타났고, 중대한 이상반응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일 장마감 이후 밝혔다. 앞선 단회 투여 임상 대비 임상 평가 지표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고도 덧붙였다.EN001은 동종탯줄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기반의 치료제다. 손상된 말초신경의 재생 및 기능 개선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3. 3

      美 "건강 위해 '김치' 먹어라" 한마디에…13% 급등한 회사

      김치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장내 미생물 건강을 위해 한국 김치를 섭취하라고 권장하면서다.9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상홀딩스는 전일 대비 1230원(13.82%) 오른 1만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상한가인 1만157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대상(4.39%), 풀무원(4.66%)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들은 모두 김치 관련주다. 대상홀딩스의 자회사 대상은 '종가' 브랜드를 필두로 김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현지에 대규모 김치 공장을 짓고 현지 생산도 시작했다. 풀무원도 미국 현지 브랜드를 인수해 포장김치를 수출하고 있다.미국 정부가 자국민 식단 지침에서 김치를 건강식품으로 공식 권장하자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는 '2025~2030 미국인을 위한 식이 지침'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김치'의 등장이다. 미국 정부는 장내 미생물 균형을 건강의 핵심 요소로 꼽으며 김치, 된장, 사우어크라우트, 케피어 등 발효식품 섭취를 권장했다.초가공식품과 보존제가 장 건강을 해친 만큼, 발효식품과 채소·과일 등 고섬유질 식품으로 이를 회복해야 한다는 논리다. 미국 정부의 공식 식단 지침에 김치가 대표적 건강식으로 명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문가들은 김치가 장내 미생물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나트륨 함량을 고려해 적정량 섭취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일반적으로 1회 섭취량은 40~60g 정도가 적절하다는 설명이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