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하는 '남부연합기' 지지자들
남부연합기 지지자들이 1일(현지시간) 미국 남북전쟁 당시 활약했던 남부군 장성을 기리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인근 스톤마운틴공원 정상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남부 미국 유산인 남부연합기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남부연합기는 노예제 존치를 주장했던 남부군이 사용한 깃발로, 미국 대다수 주에서는 인종차별을 상징한다는 이유로 게양을 금지하고 있다.

조지아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