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올해 2분기 동안 37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올해 1분기 69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던 삼성SDI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소형전지 사업의 수익이 나빠지면서 2분기 37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 역시 1분기보다 1.18% 줄어든 1조 8천439억 원에 그쳤고 브라운관 담합 소송 비용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도 2분기 3천100억 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삼성SDI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하반기 소형전지 수익이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동시에 중국 서안공장 가동 등으로 중대형 전지 매출도 더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케미칼 사업에서는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용팔이` 김태희, 비 아파트서 `포착`…이웃사촌 조영남 목격담
ㆍ배수정vs강승현 `하의실종` 패션으로 男心저격 `후끈`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썸남썸녀` 양민화vs`끝까지간다` 은가은, 19禁 볼륨 대결 승자는?
ㆍ백종원父 백승탁, 골프장 캐디 성추행 혐의 경찰조사…강제 추행 vs 부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