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머니는 중국 주식시장 폭락이 실물 경제에 미칠 영향보다 정치적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0일 CNN머니는 "중국 정책결정자들의 리더쉽이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며 "중국 주식시장이 안전한 투자처라는 점을 국민들에게 강조해왔는데, 주식시장이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하면 현 정치권에 대한 국민들의 원성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년간 시진핑 정부는 부동산 시장 투기 열풍을 잠재우고 주식시장을 부양시키기 위해 관영 언론을 통한 캠페인까지 진행했습니다.



이어 CNN머니는 "중국의 도시 인구 가운데 7% 정도만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며 "실물 경제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부산 송도 사고, `빗길+브레이크 파열`로 미끄러져..현재 상황은?
ㆍ하남시 구름 추락사? 하얀색 덩어리 `둥둥` 정체는 `비누거품`
ㆍ"홍진영" SNS에 공개!! 하루종일 먹어도 "이것"이면 몸매 걱정 끝?!
ㆍ강예빈 "몸매 자신감"‥ `아슬아슬` 비키니 공개
ㆍ[뉴욕마감] FOMC 금리 동결·기업실적 호조 `상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