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공개된 윈도우10,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인터넷 익스플로러(IE)11 탑재
[ 변성현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는 29일 서울 중학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윈도우10(windows10)' 출시 기념 포토 행사를 진행했다.

전세계에서 이날 동시에 공개된 '윈도우10'에는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IE)를 대체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11'이 탑재된 게 특징이다. 또 '윈도우8' 에서 없어졌던 시작 버튼과 시작 메뉴가 부활한 점도 눈에 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웹페이지에서 바로 필기, 낙서, 강조 등을 해서 노트처럼 쓸 수 있는 유일한 웹브라우저다. 마음에 드는 내용이나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표시해 메일이나 원노트로 한 번에 보낼 수 있다.

'윈도우10'의 사용 기간은 무기한이다. 현재 윈도우 7 혹은 윈도우 8.1을 사용하고 있는 개인 사용자라면 업그레이드를 예약하면 된다. 예약을 하면 7월29일 이후 예약한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