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아름, 3개만에 26kg 감량 "인생 바꿀 변화 절실했다" (사진=SBS `좋은 아침` 화면 캡처)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이 다이어트를 하게된 계기를 털어놨다.



정아름은 29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아름은 운동 기구들이 즐비한 거실을 보여줬다. 그는 "엄마와 함께 장소를 가리지 않는 운동으로 지금의 몸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아름은 "20대 가장 큰 고민이 `어떻게 돈을 벌고 먹고 살 수 있을까`였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몸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것 뿐이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정아름은 파격적인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2001년도 미스코리아 선에 뽑혔던 때를 회상하며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변화가 절실했다. 3개월 만에 75kg에서 49kg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미스코리아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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