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모, 연이은 캐스팅…`충무로 블루칩 입증` (사진=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



영화 `좋은 친구들`, `강남1970`에 출연해 명품 조연의 자리를 꽉 잡은 배우 최병모가 스크린을 종횡 무진하고 있다.



최병모는 하정우, 김민희, 조진웅이 출연하는 `아가씨`와 오달수가 출연하는 `대배우`,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이 출연하는 `감옥에서 온 편지`까지 잇따른 러브 콜을 받아 눈 코 뜰새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촬영만 들어가면 돌연 극중 캐릭터로 빠져드는 모습을 보이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감 없이 보여 주고 있었다.



소속사 웨이브온엔터 측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씬 스틸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믿고 보는 배우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최병모는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강회장(손종학)의 겉과 속이 다른 비서역할로 극중 스릴과 묘한 긴장감을 더해주는 조미료 같은 연기를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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