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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장애를 넘어 세계적인 성악가로, 카운터테너 문지훈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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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키다

    시각장애인이면서 카운터테너인 문지훈(90년생)을 수식하는 말이다. 올해는 그에게 있어 아주 특별한데, 지상파 방송이 주관하는 `아. 대한민국 김연아 합창단`에 뽑혀 오는 8월15일 국민대화합 합창공연에 참가하기 때문이다.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카운터테너로

    문지훈은 고등학교 졸업 후 갑자기 찾아온 원추각막증으로 한쪽 눈을 잃은 시각장애인이다. 하지만 아픔을 딛고 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고 이후 재능나눔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그는 특히 카스트라토(소년시절에 거세해 여성음역을 갖게된 남성 성악가)의 음역까지 가능한 카운터 테너로 평가받는 주목받는 신예다.



    가성에 의한 발성은 그 음역에 한계가 있으므로 카스트라토만큼 높은 음역을 구사하기 힘들다. 하지만 문지훈은 부드러움의 상징인 카운터 테너와 카스트라토 전성기때의 전율적인 소리를 얻기 위해 끝없이 노력 했고, 그 결과 과거 카스트라토 못지 않은 넓은 음역대를 구사하게 되었다. 카운터테너 문지훈의 목소리는 음악을 통한 진정한 기쁨과 정신적 충만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평가다.



    영화「파리넬리」를 통해 만나본「카를로 브로스키」(Carlo Broschi, 예명 파리넬리)가 바로 카스트라토인데, 1922년에 마지막 카스트라토였던 아레싼드로 모레쉬 (Alessandro Moreschi)가 죽으면서, 현존하는 카스트라토는 없다.



    그는 화려한 입상경력도 가지고 있다. 서울오케스트라콩쿠르, 서울음악콩쿠르, 베누스토음악인연합회 콩쿠르, 서울특별시후원 전국학생음악장학콩쿠르 등에 입상했으며 ‘2015 대한민국의 힘, 희망을 주는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보컬그룹 더 ‘파리넬리’ 멤버로 활동하며 크로스오버와 전통 클래식을 넘나들며 대중적인 카운터테너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문지훈은 2030 청춘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꿈을 지원하는 서바이벌 방송에 출연하여 1등에 뽑히는 영광을 거머쥐었는데

    8월2일(토) 다양한 방송매체를 통해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정성식기자 ss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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